육임유의점 적시

제목'육임약' 강해 6 '命과 年의 호칭' 문제2018-07-22 16: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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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三. 연명(年命)


사과삼전을 일으켜 점자 개인의 무난함과 허물을 살피는데는 본인의 년명에 가해진 것을 함께 봐야한다.

그런데 여기에 오류가 있다.
이 년(年)이라는 것은 점자의 행년을 말하고 이 명(命)이라는 것은 점자의 본명, 즉 출생 띠를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자년생은 자가 본명이다.
축년생은 축이 본명이다.
인년생은 인이 본명이다.
묘년생은 묘가 본명이다.
진년생은 진이 본명이다.
사년생은 사가 본명이다.
오년생은 오가 본명이다.
미년생은 미가 본명이다.
신년생은 신이 본명이다.
유년생은 유가 본명이다.
술년생은 술이 본명이다.
해년생은 해가 본명이다.

행년은 남자는 1세를 인궁에서 시작하여 순행으로 본인 나이에 이르러 일간과의 관계를 보고, 여자는 1세를 신궁에서 시작하여 역행으로 본인 나이에 이르러 일간과의 관계를 본다.

예를 들어 남자 18세라면 1세를 인궁에서 시작하여 2세는 묘, 이렇게 순차로 진행하여 18세에 이르면 미궁이 된다. 이 미를 즉 행년으로 아는 것이다. 
다시 여자 16세라면 1세를 신궁에서 시작하여 2세는 미, 이렇게 역차로 진행하여 16세에 이르면 사궁이 된다. 이 사를 즉 행년으로 아는 것이다.

왜 그런가?
그 이유는 고수가 회남자에 근거한 것으로 시어머니 잔소리와 같은 군살이 없다.

청대 건륭 때 엽회정이 이 설들을 모두 따를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남자는 출생일의 육갑순의 순수(旬首)지지의 순행 3위지지를 그 1세로 치고 여자는 출생일의 육갑순의 순수(旬首)지지의 역행 5위 지지를 그 1세로 친다는 설도 나왔다.

예를 들어 정사년생 남명 18세를 보자면 이 정사는 갑인순에 들었고 갑인순 순수지지는 인이고 이 인으로 부터 순행 3위지는 진 이며 이 진을 1세로 하여 2세 사, 3세 오로 순행하면 18세에 이르러 유에 당도하는데 즉 이 유가 18세에 정해지는 남자의 행년이라는 것이다.
병오년생 여명 17세를 보자면 이 병오는 갑진순에 들었고 갑진순 순수지지는 진이고 이 진으로 부터 역행 5위지는 자 이며 이 자를 1세로 하여 2세로 해, 3세를 술로 역행하면 17세에 이르러 신에 당도하는데 이 신이 17세에 정해지는 여자의 행년이라는 것이다.

 


효사 註 :

이 대목은 오늘 날 흔히 일컬어지는 연명이라는 호칭에 대한 확정이다. 출생연도와 띠를 포함한 명칭이다.
나이는 행년이라고 명칭한다. 

그러나 보통 연명을 말하는데 있어 본명의 다른 말일 수 있고 연명(年命)의 다른 말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으로 출생 띠에 대해서는 '본명'이라고 하고 년년 나이별 행년에 대해서는 '행년'이라고 하는 것도 좋겠다. 다른 원전에서도 띠를 연명이라거나 본명이라거나 해놓고 있어 저자 마다 다르게 표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육임약' 저자는 이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출생일의 순수지로 부터 남자 순행 3위지, 여자 역행 5위지로 부터의 순역 진행하는 논리는 저자의 말대로 '애매하고 잎사귀와 같은 것'이므로 이점에 대해 이후 동도자 여러분의 현혹됨이 없기를 바란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는 학도가 있기에 하는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저자의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행년이 남녀에 따라 순행과 역행으로 가고 나이 때 마다 달라지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각 나이 때 정해지는 행년의 무엇과 일간과를 대조하여 그 나이 때의 길흉을 아느냐? 하는 것이다.
얼핏 행년지지, 곧 행년 지반궁 지지와 일간과의 직접관계로 보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할 수 있을 것이나 그렇지 않다. 어디까지나 그 궁 천반지지와의 생극 변수를 따지는 것이다.

그것은 즉 지반에서 행년이 정해지지만 그 행년궁의 상신 즉 해당 국수의 행년 나이궁 지반지지에 가해진 천반지지와 일간과의 생극 변수를 본다는 것이다.

이는 연명상신법과 같다.

그런데 참고할 것이 하나 있다.
행년상신법은 본명상신법과 다르다는 것이다.

본명 상신에서 일간을 극하면 관재 병재요, 다만 관직사에서는 길하다. 일간에서 본명상신을 극하면 재성으로 구재사에 길하나 행년법에서는 일간과의 상극은 관살이 되든 재성이 되든 재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일간에서 행년상신이 재성으로 되면 육친의 재액이 발생하고 행년 상신에서 일간을 극하여 관살로 되면 본인의 재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 경우 일부 원전에서는 반드시 재액이 있다고 해놓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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