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임유의점 적시

제목육임'유의법' 1. 剋地, 俠剋地, 絶地, 墓地, 空亡地, 內外剋, 三者相生의 通察2018-07-22 16:07:38
작성자

육임에서 다음의 각 부위개소가 작용하는 부분을 간과해 정단의 오류가 많다. 이것을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반드시 과오가 생긴다. 대개 천반작용에만 주목하는 정단이 그렇다.

그것을 설명한다.


1. 극지란 지반에서 천반을 극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천반 진, 지반 인, 또는 묘일 때다. 이렇게 천반이 지반으로부터 극에 거,가 되면 그 천반의 작용은  제한돼 버린다. 이때 천반이 길신일때는 나쁘고 흉신일 때는 좋다.


2. 절지란 천반이 지반 12운성 절에 거, 가한 상태다. 이를테면 인은 신, 묘는 유, 해는 사, 자는 오, 오는 자, 사는 해- 이렇다. 자세히 더 보자면 편관칠살이다. 역시 천반작용은 제한된다. 이때도 천반의 길신은 나쁘고 흉신은 좋게 본다. 

(다만 이 절지는 능복지의 '육임필법'에 위 1. 극지와 다음의 3. 묘지와 함께 각 지지의 음양을 구분하지 않은 오행묘절법으로 설명되고 있다. 즉 육임은 대개 정,편을 구분하지 않는다. 능복지도 개념이 다르지만- 정,편을 구분하지 않고 천반 음양 목은 지반 음양 금이, 천반 음양 화는 지반 음양 수가, 천반 음양 토는 지반 음양 수가, 천반 음양 금은 지반 음양 목이, 천반 음양 수는 지반 음양 화가 각 절지로 하고 있다. 아래 3.에서 설명하겠다)


3. 묘지란 천반이 지반 12운성 묘에 거, 가한 상태다. 천반지지를 둔간(자는 계, 해는 임, 축은 기, 인은 갑, 을은 묘, 사 는 병 오는 정, 미는 기, 신은 경, 유는 신, 술은 무)시켜 그 천간의 12운 묘가 지반지지가 되는 경우이다. 이 경우도 천반의 작용은 명료하지 못하고 지체되는 암울한 것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육임필법'에서는 위 2.와 같은 오행묘를 쓰고 있다. 즉 갑을 목은 미가, 병정무기는 술이, 경신은 축이, 임계는 진이 묘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틀린 것이다. 육임의 12운성은 어디까지나 일간을 위주로 하고 계절오행으로 하지 않는다. 계절오행은 왕상휴수로만 쓰는 것이 맞다) 


4. 공망지란 천반지지가 순중 공망이 된 지반지지에 거,가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렇게 되면 어떤 판단도 천반작용이 없게 된다고 본다. 그렇다면 길신은 나쁘고 흉신은 좋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천반지지 자체가 공망이 되는 것은 순이 바뀌어 그 공망이 해소되면 해당사안이 발현되는 것으로 보지만 지반공망은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연하자면 월장가시하는 즉시 천반은 기운이 되고, 지반은 띠, 행년, 태세, 월건,방위, 숫자, 색깔, 맛 등의 물상이 된다. 즉 천반작용은 천시, 지반작용은 지리, 천장작용은 인화, 합충형해파는 변수가 되므로 이 부분을 놓쳐서는 안 된다)


5. 내극이란 천반지지 정오행이 자기에게 승한 천장고유오행을 극하는 것이다. 정단사는 위험요소가 다분한 것으로 본다. 즉 천반지지가 인이라면 승한 천장이 구진, 천공, 태상, 귀인이 되겠다. 다음 6. 의 외극보다 무겁게 본다.

(중요한 것을 말한다. 천신에 승한 천장이 흉장일 때의 내극, 즉 천반 오행이 7악장을 극하면, 오히려 길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의 확신은 졸저 '육임요지'를 보면 원전이 구분해 놓은 4자성어로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악장이 내극되면 길로 보라. 이 부분은 천신이 일간을 생하면 슬한 악장도 길화된다는 이치와 같다는 것을 발견했다. 책 팔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육임요지'를 꼭 봐서 내 말의 확증을 삼으라는 것이다)


6. 외극이란 위 5의 내극과 반대다. 천반지지에 승한 천장고유오행이 자기의 승신이 되는 천반지지 정오행을 극하는 상태다. 정단사는 차질을 빚는다고 판단한다.


7. 협극이란 천반지지 정오행이 지반지지로 부터 극을 받고 다시 이 천반지지 정오행에 승한 천장의 고유오행으로 부터도 극을 받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정단사는 방해로 막혀 운신의 폭이 매우 좁아져 있다고 본다. 위 5, 위 6의 내,외극처럼 단순한 좌절이 아니라 꼼짝이라도 할 기력조차 없게 본다.


8. 삼자상생이란 기쁜 것이다. 천반이 위 극지, 절지, 협극에 거,가,승 되었을 때 천반지지에 접지되고 지반지지에 임해 있는 천장고유오행이 상하간 극과 절을 해소하는 통관신이 되어줄 때다. 즉 천반 사가 지반 자로 부터, 또는 협극을 받을때 천장 사에 천장이 청룡이나 육합이 승했다면 오행기운은 생을 우선하므로 지반 자는 천반 사를 극하지 못하고 생을 탐해 청룡과 육합의 고유오행인 인묘를 생하고 이 인묘는 다시 천반 사를 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천반과 지반의 극,절이 풀려 천반작용이 발현된다. 물론 묻는 사안은 곡절을 겪는다고 본다. 위 2. 절지, 위 5 내극, 위 6. 외극, 위 7 협극에도 적용된다. 

(이와 반대로 위 3. 묘지는 천장 교유오행이 지반 묘를 충해야 한다. 묘는 진술축미가 되므로 천반에 승한 천장이 지반 진술축미에 임해야 한다. 천공 구진 태상 귀인이 그것이다. 단, 협극 만은 통관신 외에 방법이 없다)


*居, 加= 월장을 가시해 어느 천반지지가 어느 지반지지에 올라있는 상태를 이렇게 표현한다. 즉 인이 천반이고 진이 지반인 경우 인이 진에 가했다, 또는 거했다고 하는 것이다.

*臨     = 월장가시 후 천반지지마다 12천장을 접지(비장)시킨 상태로 그 천장이 지반 어디 천반지지에 승해 있는가?를 볼때 그 천반지지에 승한 천장을 지반에 임했다고 한다. 즉 천후가 술에 임했다는 것은 술이 지반이라는 것이다.

*乘     = 월장가시 후 천반지지마다에 접지되는 천장에 대해 어느 천장이 천반 어디에 붙었는가?를 말할때 승했다고 한다. 즉 주작이 사에 승했다고 하면 천반 사에 주작이 접지되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용어를 사용하면 부위개소의 천지반 작용과 천장의 역할해석이 훨씬 명료해 진다.




고복자  효   사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